ONNA2017 鐵本 智大
Research
ONNA2017 참가 보고
박사3년 철본 지대
1. 개요
6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ONNA2017에 참가했다(그림1). ONNA는 Optical Nanofibre Applications의 약자로 격년으로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나노섬유에 관한 워크숍이다. 주제와 같이 나노섬유를 이용한 양자광원이나 비선형 광학 응용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으나, 워싱턴 대학의 Lan Yang과 OE waves의 IIchenko 등 WGM 공진기 연구자들도 참가하고 있었다. 일본인 참가자는 적었고, 학생으로는 나 외에 OIST의 석사과정 학생만 있었다(그도 원래 중국인이었기 때문에 원어민은 아니었다). 일정은 빡빡했지만 연구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고, 밥과 서비스도 충실하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워크숍이다.
2. 자신의 발표에 관하여
이번에는 나노섬유에 의한 광결정 공진기 형성과 그에 따른 결합 공진기 형성에 대해 포스터 발표를 했다.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학회의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열심히 들으러 오는 사람은 없었고, 5, 6명 정도에게 설명을 했다. 연구내용에 대해 아직 명확히 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집중해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주변 포스터도 비교적 한산한 편이어서 한가한 시간에는 자리를 비우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다녔다. 토론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밍이 맞지 않아 IIchenko에게 설명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3. 주제 소개
제목 불명・Er+3,Yr+3 이온 도핑된 중공 실리카 병 공진기에서의 발진 내용】.
OIST의 포스터 발표. 프로그램에는 제목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 것일 수도 있다. 졸겔법으로 제작한 Er+3, Yr+3 이온을 도핑한 용매를 실리카 봉에 도포하고, 그 후에 리플로우・공기 주입을 하여 이온 도핑된 중공 실리카 병 공진기를 제작하고, 이온으로부터의 레이저 발진을 확인하였다. 도핑 방법으로는 타마키가 Au 도프트로이드 제작 시 사용했던 졸 스핀코팅에 리플로우를 더한 형태이다. 타마키의 방법은 역시 의외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적절한 농도를 선택하여 Er+3 도핑한 졸로 같은 작업을 하면 트로이드로 레이징도 가능하다.
R. Yalla, et al., Integration of a Single Nano-diamond with Silicon-Vacancy Center to an Optical Nanofiber】.
도쿄전기통신대학의 시라타 교수 그룹에서 발표. 시라타 연구실은 나노섬유와 결합된 양자 광원의 발광 증강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나노섬유에 공극을 만들거나 섬유 브래그 격자를 이용하여 공진기를 형성하여 파셀 계수를 높여왔다. 이번 발표에서는 나노섬유를 벌크 격자에 직접 붙임으로써 빛을 가두는 방식을 사용했다. 직관적으로는 나노섬유를 격자에 가까이 붙이는 것만으로도 손실이 커질 것 같지만, 성능은 양호하게 나온다고 한다. 또한, 얇은 나노섬유 위에 SiV의 결함을 AFM으로 픽업하여 부착시키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쉽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도 정성을 다하면 잘 될 수 있다는 좋은 예가 아닐까 생각했다.
3. 기타
이란】이란인
초청연사 이외에는 OIST의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며 누군가와 한 방을 쓰게 되는데, 이번에는 이란인 학생과 한 방을 쓰게 되었다. 현지에서는 빵집을 하는 것 같았는데, 일부러 이란에서 난과 같은 빵을 대량으로 가져왔다(그림 2). 실제로 식사로는 먹을 수 없는 것이 많아 빵이 큰 도움이 되었다. 가끔씩 미스터리에 긴장하는 등 특이한 부분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갑자기 모르는 사람과 같은 방을 쓰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첫 대면에서도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동실 시스템은 ONNA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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