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 2018 Pacific Rim 이시다 란마루

Research

CLEO Pacific Rim 2018 참가 보고서

석사과정 1년 이시타 란마루

제목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보고 드립니다.

1. 참여 회의

환태평양 레이저 및 전기광학 컨퍼런스(CLEO-PR)

일정: 2018년 7월 29일~8월 3일

장소: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2.CLEO-PR에 대하여

본 학회는 CLEO Europe과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되는 국제학회로 올해는 홍콩에서 개최되었다(2년 후에는 시드니에서 개최될 예정). 학회 전체 일정 중 포스터 발표에 할애된 시간은 90분으로 구두 발표의 비중이 높았다. 이번 학회에는 발표 신청이 적어 신청 마감일을 연장하기도 했다. 따라서 발표의 질적 수준은 전체적으로 고르지 못한 인상을 받았다.

3. 보고자 발표에 대하여

2차원 소재인 MoS2에 대해 단층 제작 방법이나 전사 방법 또는 전사하는 기판에 따른 발광 강도의 변화에 관한 포스터 발표를 하였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어려웠고, 당일에는 어려움을 겪는 장면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차질 없이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 2차원 재료는 분야로는 알고 있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기초적인 질문이 주를 이루었다. 포스터를 진지하게 보고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포스터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어서 나 자신도 놀라웠다. 교토대학의 노다 선생님(세계적으로 유명한 박사학위 관련 연구자)도 발표를 들으러 와주신 것은 매우 놀라웠다.

4. 연구 주제 소개

Tu2E.2 1μm 스펙트럼 범위의 저손실 대역폭 7셀 중공 코어 광 대역폭 광섬유(북경공대)

7월 월례회에서 PBG 섬유에 대한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PBG 섬유에 대한 자신의 공부도 겸하여 위의 발표를 포함한 두 개의 구두 발표를 들었다. 섬유에 원형의 공기 구멍을 추가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원형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구조를 섬유의 공기 구멍으로 만든다고 한다. 위의 발표에 대해서도 적절한 구조의 HCPBG fiber를 제작하면 1090 nm에서 손실이 26.7 dB/km, 대역폭이 255 nm에 달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1.55 μm에서의 최적화도 진행하고 있다는 것으로, 내용은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었다.

0.2 dB/km @1550 nm라는 기존 광섬유의 손실에 비해 PBG 섬유는 손실이 크고, 사용할 수 있는 파장대역도 좁아진다는 단점이 있어 15년 전부터 현재까지 저손실화, 광대역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또한 PBG 파이버와 희토류 도핑의 조합이 가능한지 물었더니, "All-Solid PBG fiber"라는 공기 구멍 대신 Yb 등이 도핑된 것을 연구하는 분도 있다고 하며, 이득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가능하다고 한다.

 

탄소나노튜브 필름 포화흡수체를 이용한 W4A.5 1GHz 고조파 모드 고정형 파이버 레이저(상하이대학교)

포화흡수체로서 SWCNT를 PVA 필름으로 만들어 파이버링 공진기에 내장함으로써 34차에 이르는 고조파 수동 모드 잠금(HML) 펄스 레이저가 가능해져 반복 주파수 916MHz를 달성했다는 내용이었다. 향후 공진기의 분산과 비선형 효과를 최적화하여 반복 주파수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수동 모드 잠금에 관해서는 4건 정도의 발표를 들었는데, 펄스의 피크 강도나 임계값, 효율(입력 강도와 출력 강도의 기울기에 해당), 반복 주파수, 편광 등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지 연구자마다 다른 인상을 받았다.

본 연구는 98.2cm의 Er110-4/125를 이득 파이버로 사용하고, 311.2cm의 SMF와 303cm의 HI 1060을 사용하여 공진기 길이 7.83m에서 실험하였으며, 980nm의 펌프광 강도 87mW에서 펄스 생성이 일어나고 327m에서 34차 HML을 달성하였다. . 펌프 강도를 높이면 차수가 올라가지만, 그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역시 쉽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다.

또한, 에르븀 펌프는 1480nm와 980nm를 사용할 수 있는데, 전자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후자는 소음이 적다는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상